순천향대천안병원이 18일 오후 아산시 소재 한 연수원에서 행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문수 병원장과 워크숍 참석 행정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18일 오후 아산시 도고면의 한 연수원에서 행정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병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워크숍은 2개의 초청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140여명의 행정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전무이사가 ‘순천향의 미래는 누가 만드는가?’를 주제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시대를 준비하는 행정담당자들의 역할, 비전, 전략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두 번째 강연은 참여형 강연. 메타컨설팅 윤수환 수석강사가 ‘조직구성원 및 부서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소통 노하우를 전했으며, 분임토의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토의 결과를 단톡방을 이용해 공유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워크숍을 시작하며 “담당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소통능력을 더욱 키움으로써 앞으로 병원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인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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