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본관 5층 강당에서 '2019년 제17회 Ulsan Shoulder and elbow and Sports Symposium'을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관절센터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20개 병원 30여 명의 전문의가 참석해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8개 강의로 구성돼 국내 각 병원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수술법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고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고상훈 울산대병원 관절센터장은 "매년 심포지엄 참석자가 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