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스마트 체중계 전문기업 주식회사 롬브는 체성분 보정 기능인 프로페셔널모드(이하 P모드)를 개발해, 롬브 어플리케이션에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P모드는 롬브 스케일 어플리케이션 안의 기능으로서, 보건소에서 측정한 체성분 결과 값을 넣으면 이를 기반으로 체성분 분석을 하는 보정 기능이다.

롬브 최명환 개발담당 이사는 “보디빌더와 같이 체지방률이 매우 낮은 체형의 경우, 보건소 장비와 체성분 결과값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모든 체형의 사람들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P모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롬브는 지난 2월 13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프리미엄 스마트 체중계 '롬브 스케일'을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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