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원준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 4,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5월 24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임상과의 업데이트된 로봇수술 노하우와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Single Port Surgery 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로봇수술이 수술간호 분야에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새롭게 로봇수술을 준비하는 병원들도 증가하고 있어, 로봇수술실 간호사 세션을 새롭게 추가해 간호 관점에서의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로봇수술센터장 이지열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의 로봇수술 4,000례 심포지엄을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알차게 쌓아온 각 임상과의 경험과 노하우를 서로 소통하고 나눠서 환자들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돕도록 도울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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