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의 브랜드 렉스톤 보청기는 전국 지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렉스톤 보청기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돼 6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급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종류의 난청 및 청취 상황에 대처하는 청각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도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전국 지사 모집을 본격 시작한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보청기 전문점 창업에 관심이 많거나, 현재 보청기 센터를 운영하는 점주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렉스톤 보청기는 지사 운영 시 지역당 한 곳의 센터만 운영할 수 있도록 영업 지역권을 보장한다. 또한 최첨단 장비인 아이스캔(iScan)을 통한 전용 오더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기 창업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본사 차원에서 주변 시장 분석을 토대로 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통한 홍보 지원 및 매출과 직결되는 고객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렉스톤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난청 인구는 급증하고 있어 보청기를 찾는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렉스톤 보청기는 맞춤형 제작을 통해 재고 부담이 적고 각 지사당 영업권을 최대한 보장하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예비창업자 분들이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