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연세본사랑병원(권세광‧최철준 병원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어르신의 소원 우체통 전달식을 가졌다.

‘어르신 소원우체통’은 65세 이상 부천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보고 싶고(여행, 문화, 스포츠관람), ▲가지고 싶소(의료용품, 보장구, 전자제품, 생활용품) ▲해보고 싶소(휴대폰 교육, 외식, 집수리) 등 항목별로 공모를 받아 1인 100만원씩 총 10명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 상당의 소원기금을 전달해준다.

한편 연세본사랑병원은 매월 300만원씩 아동소원기금 후원을 약속하며 12월에 아동소원기금 ‘소원을 말해요! 우리가 들어줄게요’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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