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제13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오는 5월30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2019년도에도 ‘병원급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되어 이번 포럼의 주제도‘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정책방향 및 자율규제 단체의 역할’로 정하고 특강과 사례중심의 발표로 진행된다.

특강은 김민호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정책방향 및 단체의 역할’을, 이어지는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이슈 소개 및 사례중심의 소개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 위반사례 ▲병원협회의 2019년도 자율규제 단체규약 개정사항 및 현장 이행 확인 컨설팅 안내 ▲KT화재사고 관련 통신장애시 의료기관 대응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정보보안 회원병원 구축사례 등이 마련됐다.

특히, 당일 포럼 행사장에는 병협과 자율규제단체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부대행사로 준비한 전문가를 통한 자율점검 문의와 개인정보보호법 컨설팅을 위한 무료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위한 상담부스도 운영되는 것이 눈에 띈다.

참석대상은 병원 의료정보(전산)·의무기록·기획·원무 및 관련 담당자로 하고, 5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산정보팀으로 하면된다.(02-705-9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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