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현대축구단 소속 박주호, 주니오, 이동경 선수가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지난 13일 오후 이들 3명의 선수를 초청, 부속운영회의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3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병원 홍보는 물론 각종 건강 캠페인과 불우환자를 돕는 후원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박주호 선수는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힘들게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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