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신장병 환자들의 신기능 평가에 중요한 혈청 크레아티닌 측정 시약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는 논문을 통해 임상화학검사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성인의 인슐린 저항성 예견 관련 지표들과 triglyceride glucose index와의 비교’, ‘automated flow cytometric analysis를 이용한 요로감염 진단 평가 및 그람 양성과 그람 음성균의 감별’ 등의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권 교수는 대한임상화학회 회장을 역임,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등 학회의 주요 업무를 맡아왔으며, 현재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진단검사의학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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