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비뇨의학회 인천·경기지회(회장 박동수)는 오는 5월 21일(화) 오후 6시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2019 대한비뇨의학회 인천·경기지회 전립선암 치료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암 치료법을 주제로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RP, robot-assisted radical prostatectomy)의 효과(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 △브라키세라피 600례 경험(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기타 치료법 하이푸(HIFU)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 △사례 토론(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헌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비뇨의학회 인천·경기지회 박동수(분당차병원 교수) 회장은 “전립선암은 남성 10대 암 중 4위로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3, 4기로 악화된 상태일 경우가 많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전립선암 치료의 최신 견해를 공유하고, 2019년 미국 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고 있는 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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