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 차기 병원장으로 김철승(54) 외과과장이 선임됐다.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회는 5월 10일 오후 4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임기를 마치는 권창영 병원장의 후임으로 김철승 과장을 제24대 병원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병원장은 병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예수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 후 2001년 예수병원에 입사, 기획조정실 차장과 전산화 추진 위원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전북도의사회 정책이사와 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 대한혈관외과학회 충청호남 지회장을 지내는 등 대외 및 학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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