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2019에 참가해, 호응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Japan IT Week 2019는 약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지난해 파수닷컴에서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 2년 연속 참가해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품질 솔루션과 클라우드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의미 있는 대형 잠재고객들로부터 스패로우 도입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문의를 받았다.

소스코드상의 보안 취약점 및 런타임오류를 개발단계부터 미리 검출이 가능한 시큐어코딩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결함을 분석하고 검출하는 코드 품질 분석 솔루션, 개발 완료 후 테스팅 단계에서 나타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웹 취약점 분석 솔루션, 실행시간 웹애플리케이션 자가 방어 솔루션 등을 통합 관리 가능한 관리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장일수 대표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캐논, NTT, 미쓰비시 등 대형 고객사들과 스패로우 도입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며 “일본시장에서 3년 안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파트너를 통한 구축형 판매를 기반으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의미 있는 매출 규모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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