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배 신임 동아대병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아대학교병원장에 처음으로 모교 출신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은 동아대병원 새 병원장 겸 의료원장으로 현 기획조정실장인 안희배 교수(안과)를 임명했다. 임기는 5월 11일부터 3년.

신임 안 병원장은 1991년 동아의대를 1회로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대병원에서는 의료질향상관리실장, 교육연구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등을 지냈다.

이밖에 학회활동으로는 대한병원협회 신임평가위원, 대한안과학회 재무ㆍ정무이사, 대한성형안과학회 총무이사, 미국 안성형학회 회원, 아시아태평양 안성형학회 평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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