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원장 신호철)과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병철)는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모아모아 해피” 기금 3천만원 전달식을 강북삼성병원 북카페에서 지난 7일 가졌다.

'모아모아 해피'는 신한금융투자 주니어 리더들로 구성된 영리더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약 1,200명이 1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화재 강북삼성병원 사회공헌단장과 엄호선 신한금융투자 영리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북삼성병원은 복지관, 보건소 및 노인 전문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들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무료 개안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삼성병원 사회공헌단장 정화재(정형외과) 교수는 “지역사회가 추천하고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개안수술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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