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리브라,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에 허가

이오니스·액시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이오니스와 액시아의 웨이리브라(Waylivra, volanesorsen)가 초희귀 유전 지질장애인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 증후군(FCS)에 허가됐다.

이는 췌장염 위험이 높으며 식사 조정과 트리글리세리드 치료만으로는 불충분한 환자에 대해 보조 요법으로 허가됐다.

이에 액시아는 올해 독일에서부터 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이는 조건적 승인으로 허가 후 등록 안전성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이와 관련, FDA는 앞서 이에 대해 중증 출혈 및 낮은 혈소판 수 등의 위험으로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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