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우리아이, 해피아이'를 주제로 본관 2층 사시&소아안과센터 로비에서 부직포 가방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진료를 받기 위해 김안과병원에 방문한 소아 환자들이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부직포 가방에 직접 원하는 대로 색칠을 해 가방을 완성하는 방식의 놀이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준(9세) 어린이는 "부모님이 병원에 가자고 해서 무서웠는데 제일 좋아하는 기차에 색칠한 가방이 생겨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어린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맑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1세, 3세, 6세에 필요한 안과검사를 통해 안질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나아가 자가진단,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모든 영유아 부모 및 예비 부모들이 자녀의 안과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우리아이 눈 건강 136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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