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손창목 전 메리놀병원장(사진)이 5월 1일부터 부산부민병원에서 환자들을 만난다.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정춘필)은 대장, 직장, 항문 질환을 중점 치료하며 대장암 수술 전문가로 꼽히는 손창목 전 메리놀병원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손 전 병원장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대한외과학회ㆍ대장대장항문학회 정회원, 대장암연구회 회원, 복강경술기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2018년까지는 메리놀병원 제13대 병원장을 지냈다.

정춘필 병원장은 "손창목 원장의 영입으로 소화기내과, 외과 등의 긴밀한 협진을 통해 소화기 질환의 검사 및 진단뿐만 아니라 암 수술까지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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