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단위 봉사단과 강원소재 지사 결연으로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 시작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김용익)이 공단본부의 사회공헌 수혜지역을 강원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본부 단위봉사단과 강원소재 지사를 결연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공단 본부가 위치한 원주시뿐만 아니라 강원지역 전역으로 사회공헌 활동범위를 넓혀 강원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것.

건강보험정책연구원과 영월평창지사의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과 평창 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건이강이봉사단’은 해당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청각 교육에 필요한 물품 등을 선물했다.

건보공단 이용갑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강원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돈독히 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건이강이봉사단’은 공공기관 최대 봉사단으로, 임직원 1만 3천여 명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전국 210개 단위봉사단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의료봉사 및 집수리·이동빨래봉사 등 실천적 사회공헌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설립해 미혼모 후원,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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