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대표 뉴스 - 자매지 일간보사
상단여백
HOME 정책·행정 기타기관
정부,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직접 구축·운영국립재활원, 107억원 투입해 지상 3층 규모 검진센터 건립…2020년 완공 예정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검진센터 조감도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정부가 107억원을 투입,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를 직접 구축·운영한다.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4일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재활원장을 비롯한 장애인, 지역 주민,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 건립되는 장애인 종합건강 검진시설이다.

 법률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센터는 연면적 20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07억31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장애인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특화된 검진 항목을 개발·보급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질환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이 될 수 있도록,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의 장애인 친화적 시설과 장비를 2020년까지 갖추게 된다.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서 장애인이 건강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최적의 치료를 받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건립·운영되면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여 비장애인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