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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세계화의 첨병 예산 캠퍼스 준공식 성료카나브패밀리 글로벌화는 물론 항암제분야 경쟁력 업그레이드
생산, 포장서 배송까지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스마트팩토리’ 구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 준공식이 23일 충남 예산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자유한국당 원유철, 성일종 의원, 김나경 식약처 대전지방청장, 황선봉 예산군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회장 등 정관계 및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사장, 영진약품 이재준 사장 등 제약업계 인사, 일간보사 ·의학신문 박연준 회장 등 보건의료 전문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제약 예산 신공장 준공식 에서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등 내,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보령제약 안재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산 新생산단지는 세계시장으로 비상하는 보령의 날개이자,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고 실현시키는 것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나갈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메카 될 것“이라며 “예산 新생산단지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의약품 특히, 카나브 패밀리와 항암제 그리고 앞으로 보령제약을 대표 할 혁신적인 면역항암제와 신약들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의 기쁨을 전해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실현시켜주길 기대하며 그것이 보령제약 예산 新생산단지 준공의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축사에서 “이번 예산캠퍼스 준공으로 보령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며,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 제약분야”라고 밝히고 “충남도는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도 축사를 통해 “정부가 제약산업을 3대 중점육성산업으로 지정한 가운데 보령 예산공장 준공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화의 전진기지로서 예산공장 신공장이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는 지난 2017년 3월 착공 2년여만에 준공됐다. 충남 예산에 약 14만 5097㎡규모의 부지에 16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 예산 新생산단지는 보령제약 글로벌 진출의 핵심 시설이다.

보령제약 예산 신생산단지

이번 예산 新생산단지는 해외 발매국이 확대되고 있는 카나브패밀리 글로벌화는 물론,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항암제분야 국내/외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카나브패밀리는 최고의 품질로 중남미, 동남아, 러시아 등에서 발매 후, 처방량이 확대되는 것에 맞춰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을 넘어 현재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이루어진 51개국 이외의 국가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겸 표적항암제인 ‘BR2002(개발명)‘등의 대규모 생산시설을 갖춤으로써 신약개발 후 해외진출 등의 기반이 모두 갖춰진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예산 新생산단지 중 보령제약 생산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은 약 2만8551㎡ 규모로 고형제, 항암주사제 시설이 들어선다. 신공장은 생산, 포장에서 배송까지 원스탑 일괄체계로 구축됐으며, 전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

예산 新생산단지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규모면에서는 내용고형제는 8억 7000만정, 항암주사제는 600만 바이알(Vial),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 및 물류 처리능력도 기존 안산공장 보다 약 3배 증대됐다. 무엇보다, 글로벌 수준(cGMP, EUGMP)의 하드웨어 및 품질을 확보해 해외진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산 新생산단지에는 ‘보령정신‘을 담은 상징물들도 설치됐다. 우선 지원동과 생산동을 연결하는 57m건널다리는 1957년 보령창업의 의미를 담아 건설됐다. 또한, 신생산단지 입구에는 올해 창업 62주년을 맞은 보령의 역사와 같은 수령 62년이 된 느티나무가 심어져 있다. 느티나무는 1000년을 살 수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100년을 넘어 1,000년까지 보령제약이 발전해 나가길 기원하고, 또 모든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식수됐다.

이와 함께, 지원동 1층에는 보령의 역사관인 ‘보령라이프러리(BORYUNG LIFERARY)‘가 마련되어 보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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