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사들 대상 기술과 장비 이해도 높이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잠재 고객군 확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클래시스는 최근 모나코에서 열린 유럽 최대 세계안티에이징 학회(Anti-aging Medical World Congress, AMWC Monaco 2019)와 연계한 유저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상보다 많은 100여명 이상이 참석하며 클래시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유럽 시장은 미용 의료 산업 중 페이스와 바디 시장 모두가 크기 때문에 최근 얼굴 리프팅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 3)와 최신 냉각제어 장비 알파(해외명 클라투 알파)에 집중해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태리 성형외과 전문의 클레멘토니(Dr. Matteo Tretti Clementoni)는 비수술적 하이푸 리프팅이 왜 각광받고 있는지 경험담과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소개를 하면서 참석자들로 부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그리스 성형외과 전문의 빌리(Dr. Villy Rodopoulou)도 알파의 3D 냉각 방식을 이용한 지방 분해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기를 알리며, 효과와 장비 사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독일 피부과 전문의 저드(Dr. Gerd Gauglitz)는 아이슈링크 엠에프 2 카트리지를 활용하여 눈, 입가 주위의 효과와 하이푸와 냉각제어 콤비 시술을 통한 지방분해 및 피부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이슈링크 엠에프 2 카트리지는 슈링크의 최신 버전으로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하이푸와 냉각제어 기술에 대한 병용 치료법은 2018년 클래시스의 하이푸 장비 사이저와 냉각제어 장비 클라투의 병용치료에 대한 지방 감소에 대한 논문으로도 발표된 바 있다.

한편 미용 의료 시장에서 뷰티 트렌드는 수술을 하지 않는 비침습적(non-invasive)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클래시스는 이 시장에서도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효과 및 편의성을 키우고 있다. 또한 K-뷰티 산업에서 슈링크를 통해 브랜드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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