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기업과 스타기업으로 성장발전 기회부여 및 국가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 초석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는 입교(입주) 및 졸업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하여 지난 22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및 졸업 기업들에게 보유하고 있는 장비와 기자재에 대한 사용료 할인과 더불어 전문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 및 추천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청년창업사관학교가 진행하는 교육과 이와 관련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업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사업화에 성공함으로써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창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취업과도 연계됨으로써 지역경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과 연계를 통한 창업활성화 및 창업 7년 이내 소규모 기업들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성장 가능성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스타기업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기회부여 및 국가 의료기기산업 상생발전 생태계 조성의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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