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의의료원은 다음달 4일 오후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제1회 건강을 나누는 베지닥터 부산 강연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베지닥터(VegeDoctor)'는 채식을 권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들의 모임으로 2010년 8월 창립해 채식에 관한 지식과 치료경험을 공유하며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동의의료원 정형외과 송무호 슬관절센터장이 '무릎관절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 신경외과 황성수 전문의가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고혈압, 당뇨, 비만), 직업환경의학과 이의철 전문의는 '암과 멀어지는 체질 만들기'를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이고, 건강과 채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나 의료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70 8876 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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