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19 ‘따뜻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이어지는 캠페인은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위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올해 진행 예정인 1차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에 마련되는 캠페인 부스를 통해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영업 담당자의 방문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걸음 수 적립 방법인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이용하는 것에 더해 캠페인 부스에 설치된 스텝퍼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발걸음을 적립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좀 더 재미있고,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 방법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한국화이자제약의 따뜻한 발걸음은 획일화된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벗어나 의료진과임직원들이 함께 걸음으로써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올해도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따뜻한발걸음을 통해 같이 걷고, 희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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