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억달러 규모에 레블리미드 매출 최고
파마콤파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해 세계 제약시장에서 종양학 부문의 매출이 1264억달러로 전체의 23.3%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레블리미드가 96억9000만달러로 1위 제품이었다고 파마콤파스가 집계했다.
이어 신경 및 정신장애 치료제 분야가 532억2000만달러 규모 시장으로 9.8%를 점유했고 그 중 리리카의 매출이 52억2000만달러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심혈관 질환 부문이 471억3000만달러로 8.68%에 해당됐고 그 가운데 엘리퀴스의 매출이 98억7000만달러로 수성을 차지했다.
그 뒤로 당뇨 부문이 453억3000만달러의 시장을 이뤄 비중이 8.34%였고 란투스가 40억3000만달러 매출로 최고 제품이었다.
뒤 따라 감염질환 분야가 424억7000만달러에 7.82%였고 젠보야의 매출이 46억2000만로 부문 1등이었다.
그리고 면역학 영역이 368억8000만달러 규모에 6.79%를 차지했으며 그 중에선 엔브렐이 74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둬 가장 높았다. 그러나 엔브렐은 여러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가 나오며 매출이 떨어지는 중이다.
이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총 312억1000만달러의 매출에 5.74%로 뒤따랐고 휴미라가 204억7000만달러로 최대 품목이었다.
따라서 호흡기 시장이 256억달러로 4.71%를 이뤘으며 세레타이드가 32억2000만달러 매출로 최고였다.
뒤이어 혈액장애 시장이 213억6000만달러 규모로 3.98%에 해당했고 뉴라스타가 44억8000만달러 매출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백신이 191억8000만달러로 3.53%에 최고 매출 제품은 프리베나가 58억달러를 기록하며 10대 치료 분야 안에 들었다.
한편, 동기간 제약 매출로는 화이자가 534억3000만달러 규모로 가장 높았고, 노바티스(519억달러), 로슈(469억9000만달러), J&J(407억3000만달러), MSD(374억3000만달러)의 순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노피, 애브비, GSK, BMS, 암젠이 10대 제약 매출 업체에 들어갔다.
2018년 세계 42대 제약 매출 기업 (단위: 억달러)
순위 | 업체 | 매출 | 순위 | 업체 | 매출 |
1 | 화이자 | 534.3 | 22 | 바이오젠 | 134.5 |
2 | 노바티스 | 519 | 23 | 아스텔라스 | 128.2 |
3 | 로슈 | 469.9 | 24 | 마일란 | 114.3 |
4 | J&J | 407.3 | 25 | 박스터 | 111.3 |
5 | MSD | 374.3 | 26 | 밸리언트 | 83.8 |
6 | 사노피 | 372.6 | 27 | 다이이찌산쿄 | 83 |
7 | 애브비 | 327.5 | 28 | 프레제니우스 | 73.9 |
8 | GSK | 308.5 | 29 | 오츠카 | 73.5 |
9 | BMS | 225.6 | 30 | 미쓰비시 다나베 | 69.3 |
10 | 암젠 | 225.3 | 31 | 리제너론 | 67.1 |
11 | 길리어드 | 221.3 | 32 | 버텍스 | 61 |
12 | 아스트라제네카 | 220.9 | 33 | 에자이 | 56.5 |
13 | 일라이릴리 | 214.1 | 34 | 쥬가이 | 53.1 |
14 | 바이엘 | 189.2 | 35 | 알렉시온 | 41.3 |
15 | 다케다 | 188.6 | 36 | 다이닛폰 스미모토 | 33.2 |
16 | 테바 | 188.5 | 37 | 말린크로트 | 32.2 |
17 | 노보노디스크 | 167.2 | 38 | 입센 | 30.6 |
18 | 앨러간 | 157.9 | 39 | 엔도 | 29.5 |
19 | 베링거인겔하임 | 153 | 40 | 룬드벡 | 27.2 |
20 | 세엘진 | 152.8 | 41 | 쿄와하코기린 | 23.6 |
21 | 애보트 | 136.5 | 42 | 바이오마린 | 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