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위한 윤리경영 실천 다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4월 18일 진행된 ‘2019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는 ‘윤경 CEO 서약식’은 산업정책연구원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윤리가 혁신성장의 원천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서약식에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혁신성장의 원천이 윤리경영임을 강조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건강한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한 사회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인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36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이주노동자 및 탈북여성과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과 같이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을 향한 의료 공익 사업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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