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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향해 ‘바이오 코리아’ 빛났다45개국 673개 기업 26,181명 참가…컨퍼런스·전시·비즈니스 미팅 등 부대행사 풍성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바이오코리아가 바이오·의료기기·신약 등 보건 산업의 최신동향과 혁신 이슈를 한눈에 망라하는 대한민국 선도 보건산업 컨벤션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공동으로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코리아, 기술 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 비즈니스 미팅, 인베스트 페어, 잡페어 및 부대행사 등을 포함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바이오 코리아 2019는 45개국 673개 기업의 참가와 26,181명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중 1,779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고 기술과 아이디어, 지식을 외부에서 조달받고 내부 자원을 외부로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전시·컨퍼런스·비즈니스 포럼 등 보건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국내·외 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 특별축사를 통해 “정부가 지향하는 ‘포용국가’의 목표도 보건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3년까지 국민의 평균 수명을 75세로 늘리고 건강보험 보장률을 70%까지 높이겠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전시장에서는 국내 의료 기술혁신을 이끄는 기업들과 의료연구기관 그리고 다채로운 혁신 기술 및 제품을 연구하는 창업기업 등의 470여개의 홍보부스를 통해 참가기업 간 다양한 기술 교류와 융합을 도모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전시장 중앙에 설치한 오픈 스테이지와 바이오 가상현실관(VR)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발표와 연구 현장을 가상으로 체험 해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기획돼 참가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깝게 보건산업의 현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산업의 핵심 기술들에 대한 동향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 국의 바이오·제약 분야의 전문가 24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단백질 치료제, 면역항암제, 항체, 진단기술, 정밀의료 및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관계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이밖에도 기술 비즈니스의 꽃인 지식재산과 기술 라이센싱에 대한 세션도 이어져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역대 최다 1,779건 비즈니스 미팅 체결, 뜨거운 교류의 열기

파트너링과 바이오시어터로 구분해 국내외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한 비즈니스 포럼은 역대 최대 실적인 1,779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체결하며, 달라진 보건의료 기술 비즈니스 교류의 열기를 보여줬다.

파트너링은 보건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가진 원천 기술, 사업 노하우를 교환할 수 있는 1:1 미팅을 통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오시어터는 바이오 분야 기업의 제품과 기술,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바이오 전문가의 지식 교류 토크쇼를 마련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생중계를 실시해 행사 기간 중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뜨거운 현장을 전달하며, 기업들의 마케팅 확산에 일조했다. 또한 보건의료 창업기업들과 중견 기업들의 만남의 장을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보건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개최되는 잡페어에서는 취업난 속 고생하는 취업자들에게 보건산업의 새 일자리를 소개해 주고, 전문 인력 고용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차세대 보건산업을 키워나갈 인재들을 연결하는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다.

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는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6대 신 수출 성장동력 중 하나로 기간산업으로 지원하는 만큼 국내 대표 바이오 컨벤션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가 앞으로도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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