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캠페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제보건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와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지난 11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0세 시대 어르신 건강 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정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관이 관리하는 모든 독거노인가정을 방문, 의료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돌봄을 실시하며, 복지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독거노인가정 지원은 ▲의료진 방문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 이라쎈 등 영양제 지원 ▲부상 방지 예방교육 실시 ▲반찬봉사 ▲주거환경 리모델링 등 스포츠닥터스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들이 적용된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많은 기관들의 도움으로 5월 초, 국내외 의료지원 3천 회를 돌파한다”며 “그런 사회적 관심들을 모아 전 세계 병원에서 실물코인 활용을 계획하는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이 복지관 등에 기부로도 사용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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