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오는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사람 중심의 통합의학적 암 치료'를 주제로 '제8차 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통합 암 치료 분야에 저명한 각계 권위자와 해외 저명인사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향후 정책적 방향까지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보건복지부 정책보좌관 고영상 국장의 ▲향후 암정책의 기조를 시작으로 ▲조직검사로 인한 암 전이 예방(BRM연구소 박양호 실장), ▲Improving outcomes for cancer PT(Dr. Van D. Merkle: SBN 대표), ▲리가 바이러스 항암 면역 치료(Dr. Linda: Amberlife Cancer Clinic), ▲Minimal invasive Tx for cancer(Piao Xianghao: Guangzhou Fuda Cancer Hospital), ▲복막전이 하이펙 및 라이펙 치료(지샘병원 통합암센터 이채영 원장), ▲장내 세균을 이용한 항암 면역 치료(럭셀내과한의원 김홍승 원장), ▲간헐적 단식과 FMD: fasting mimicking diet(더엔케이의원 정양수 원장), ▲마이크로바이옴의 개념(자닮인요양병원 문창식 원장), 중국의 암 시장 환경과 암 치료(아라에듀 윤성민 대표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문창식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놓치는 환경적인 문제, 암의 치료에 있어 영양학·후성유전학적 연관성, 그리고 미래의 희망이 씨앗이 되는 세계적인 새로운 암 치료에 대해 소개를 바탕으로 다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처 070-8882-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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