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식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양훈식 중앙대학교병원 교수(이비인후과)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양 교수는 정부의 임명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순경 취임 예정으로 있다.

양 교수는 중앙의대 출신으로 현재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4월말 퇴임 예정)

주요 경력으로는 중앙대필동병원 교육연구부장 및 진료부장,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및 이비인후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양 교수는 그동안 대한의사협회 보험임원 및 상대가치위원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보건복지부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장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류체계 검토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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