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국민의견 반영 차원-누구나 참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식품안전 콘텐츠 제작을 위해 소재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요조사는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수요조사는 개발된 소재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관식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15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식품안전 콘텐츠 개발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업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정윤희 원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는 식품안전 콘텐츠 소재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므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