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김영진 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춘계심포지엄’에서 우수 심사자상을 수상했다.

우수 심사자상은 진단검사의학회의 공식 국제학술지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서 한 해 동안 논문심사를 가장 성실히 수행한 심사위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영진 교수는 해당 학술지에서 가장 많은 원고가 투고, 게재되는 임상미생물학 부문에서 우수 심사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연구논문이 투고돼 심사자로 초청되면 많은 공부가 된다”며 “자신의 논문을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계기도 되는 심사 활동 기회와 더불어 상까지 받게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영진 교수는 다년간 활발한 심사를 한 활동을 인정 받아 2019년 1월부터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편집 간사로 참여 중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