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과학에 기반한 식ㆍ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8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제17회 부정ㆍ위화 식ㆍ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회는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ㆍ울산ㆍ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부정ㆍ위화 성분에 대한 분석법을 공유한다.

세미나에서는 ▲건강표방식품에 불법적으로 혼입가능성이 있는 골다공증 및 통풍치료제의 동시 분석법 ▲수산물 양식에 사용되는 항생제 성분에 대한 분석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ㆍ의약품을 제공함으로써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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