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임선영 전공의가 지난 4월 7일 서울 카톨릭 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노년치의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그레이네상스 시대, 노년층을 위한 적극적 치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선영 전공의는 ‘삼킴장애에 관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인식 평가를 위한 실태조사(지도교수 손미경)’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 논문은 광주지역 요양시설에서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환자의 삼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인식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선행 조사함으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연하장애 환자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치료와 역할을 제시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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