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양산부산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대성 교수(56ㆍ신경과)가 선임됐다.

김대성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

부산대병원은 4월 16일자로 김 교수를 양산부산대병원 제6대 병원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021년 4월 15일까지 2년.

김대성 신임 병원장은 1988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의대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부산대병원 신경과 과장,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 등을 지냈고 학회활동으로는 대한신경과학회 부울경지회ㆍ영호남지회 이사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04년 이후 SCI(E)급 논문 62편을 발표했으며, 특히 2016년에는 '돌연변이 디스펄린 유전자를 포함하는 근이영양증 마우스 모델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출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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