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BS 프로토콜로 3분만에 치료 가능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주요 우울증 치료에 매그스팀의 간헐적 세타-버스트 자극(iTBS) 시스템이 FDA 허가를 받았다.

호라이즌 퍼포먼스 시스템

이에 따라 매그스팀은 호라이즌 경두개 자기 자극(TMS) 시스템에 iTBS 프로토콜을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즉, 37.5분이 걸리는 기존의 표준 반복 TMS(rTMS) 및 19분 간 가속 TMS뿐 아니라 단 3분만 걸리는 iTBS로도 판매가 가능케 된 것.

이에 대해 매그스팀은 iTBS가 표준 rTMS와 동일한 효과를 주는 최신 TMS 프로토콜로 환자에 대한 처리율을 극대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호라이즌 퍼포먼스 패키지에 포함된 이-지 쿨 코일로 인해 이미 매그스팀 호라이즌 퍼포먼스 시스템을 구매한 고객이라도 iTBS 프로토콜을 위해 새 장비를 사거나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고 매그스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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