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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JAPAN’ 세계적 전시회로 도약‘국제 메디컬+종합 복지 엑스포’ 최종 결과 보고서 발표…782개사 참가, 32개국 21,663명 방문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일본 선두 ‘국제 메디컬+종합 복지 엑스포’인 MEDICAL JAPAN이 지난달 인텍스 오사카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의료기기와 병원설비 등 주요 분야를 총망라하는 업계에서는 필수 불가결한 전시회로서 도약하며 세계 24개국 782개사가 참가했다.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은 최근 일본 및 세계 의료시장의 관문으로 입지를 굳힌 ‘MEDICAL JAPAN OSAKA 2019’ 전시회 최종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KIMES와 중동 아랍헬스를 모델로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MEDICAL JAPAN의 오사카 전시회에는 그동안 높아진 지명도를 반영한 듯 32개국의 21,66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외 참가사에 있어서는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임과 동시에 해외 방문자수 또한 증가해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허브임을 실감케 했다.

MEDICAL JAPAN은 의료업계에서 세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 공급 및 수요에 부합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욱 국제 전시회다운 면모를 갖춰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전시회 첫날 오전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집결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최지 일본을 비롯해 한국·홍콩·태국·미국·캐나다·독일의 병원 최고 경영자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정부 관료, 국제기구 및 주최자 등 총 38명의 업계 전문가가 테이프 커팅 고위 인사로 등단해 의료업계의 발전과 노력을 표명했다.

또한 13개의 해외 국가관이 설치돼 최첨단 제품과 기술이 전시됐는데 일본 수입업체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참관자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매년 국가관에 대한 관심은 증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위스콘신(미국) 국가관, 앨버타(캐나다) 국가관, 파키스탄 국가관이 신설 추가됐다. 2020년에는 더 많은 국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해외 참가사의 일본 진출을 위한 최적 관문

각국에서 참가한 해외 참가사는 최첨단 의료 및 노인 간호 제품과 기술을 세계 선두 의료 시장인 일본에 선보였으며, 비즈니스에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제품은 전시장 여러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주요 기업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최신 CT 스캐너를 전시했는데, 이를 보기위한 방문자들로 부스가 연일 붐볐다.

미국 국가관내에서 참가한 ICE COLD MOUTHPIECE는 화학요법을 이용한 구강관리 제품을 전시했는데, 통증과 불쾌감을 억제하면서 구강 전체를 효과적으로 냉각시키는 혁신적인 구강 냉각요법 제품을 선보였다.

그리고 PRIORITY ENVIRONMENTAL SOLUTIONS는 가벼운 압박으로 중증의 동맥 및 정맥출혈을 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WoundClot’아라는 고도의 지혈 거제를 출시했다. 그 외에도 국내 참가사인 OPENM은 착용한 채로 샤워가 가능한 차세대 부스를 전시했다.

한편 의료제품 이외에도 노인 간병 제품도 많은 주목을 끌었다. 대만 회사인 GEE HOO INDUSTRIAL에서 전시한 건강관리 시스템 및 운동기구는 재활 제품을 찾는 방문자들의 관심을 모았는데, 많은 재활 제품 중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갖춘 체계적이며 진보적인 트레이닝 기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기업 DR.PIK의 'Vacuum Oral Care'는 가족이나 간병인의 도움이 없이 피간병인이 스스로 치아 청결 및 치육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컨퍼런스서 노인 간호 분야 최신 지견 총망라

해외 참가사의 대부분은 신규 진출 기업으로 일본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사무국에서는 일본 수입업체와의 매칭을 도모하는 ‘매칭서비스’를 지원해 수입업체 및 유통업자와 해외 참가사간의 만남을 주선하며 총 400건 이상의 미팅을 성사시켜 수입업자와 일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함께 동시 개최된 컨퍼런스는 전시회 기간 중 170개 세션이 진행돼 업계 최신 동향 및 노인 간호 분야를 주제로 발표됐다. 현재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일본에서 크게 주목되는 내용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총 10,159명이 청강했다. 업계 톱리더들이 발표한 의료 첨단 기술과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는 연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MEDICAL JAPAN은 업계의 높은 요구에 부응하여 2018년 오사카 전시회에 이어 도쿄 전시회를 추가, 일 년에 두 번 개최한다. 사무국은 오는 10월 23~25일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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