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연세본사랑병원(구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3월 29일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을 맺고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 ▲건강한 예방교육 및 의료정보 제공 ▲노인 의료사각지대와 비수급 빈곤층을 해소 ▲건강한 노후 생활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권세광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분들께 한줄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나눌수록 채워지는 깨달음 속에 본원은 조금 더 성숙해 지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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