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이 지난 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 건강보장’을 주제로,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을 비롯한 보건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국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해 왔다.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 지역의사회와 연계한 ’불우 시설 지원’과 경북도내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서비스’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진료는 물론 낙후된 의료시스템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의사를 초청하여 연수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며 국가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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