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국식품영양학회(회장 장재선, 대한보건협회 총무이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도 한국식품영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국가적 영양관리 필요성 △어린이급식 실태와 편식 맞춤관리 서비스 △고령사회 현황 및 고령자 식생활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실시된다.

또한 이보희 서울특별시 평생교육국 친환경급식과 과장이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사업 추진 현황과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정기총회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의 우수 포스터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공로패와 감사패 등도 수여된다.

장재선 회장은 “올해는 학회 창립 31주년을 맞은 해”라며 “그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 식품영양학 발전과 외식산업 및 식품가공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산·학·연의 학술교류를 넓혀 학회 및 식품영양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