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진단 환자에 허가…약물부담 경감 기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GSK의 HIV 2중 복합제 도바토(Dovato, dolutegravir/ lamivudine)가 신규 진단 성인 환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1일 1회 복용으로 임상시험 결과 표준 3중 칵테일 요법만큼이나 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이고 내약성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단, 블랙박스로 라미부딘-저항 B형간염 바이러스 출현 및 HBV 공동 감염 환자 가운데 HBV 악화 위험이 경고됐다.

이와 관련, 북미와 유럽에서 HIV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50세가 넘은 가운데 이는 약물 부담이 낮다는 점에서 셀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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