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 ‘CVS’의 890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약품, 화장품, 일반 잡화,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CVS는 1964년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설립된 이래 10,000여개가 넘는 매장이 개설되었을 만큼 미국 내 큰 인기를 자랑하는 대형 약국 브랜드다.
지난 3월 15일부터 미국 ‘CVS’ 매장 내 ‘K-Beauty’ 섹션을 통해 선보이는 듀이트리 제품은 피부 속 대표 노폐물인 블랙헤드의 흡착을 돕는 ‘블랙헤드 아웃 노즈패치’와 ‘딸기꿀잼 필오프 코팩’과 예민한 피부의 피지 컨트롤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구현하는 ‘더 클린 랩 에이씨 듀 칼라민 블레미쉬 스팟’, ‘3 EFFECT 클렌징티슈’, ‘블루밍 페이스 마스크 2종(티트리, 비타민)’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현지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듀이트리 브랜드 마케팅팀 정원형 팀장은 “현재 입점이 완료된 890개 매장을 시작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통해 CVS 전 지점 입점은 물론,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미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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