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광현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지난 3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그 동안 두경부종양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높게 평가 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광현 교수는 대한민국 두경부암 치료법의 개척자로 인두·후두암의 레이저 치료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였으며, 2010년 세계65개국이 참여한 국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를 유치한바 있다.

김 교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두경부종양학회장, 대한갑상선학회장, 제3차 국제두경부종양학회 학술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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