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는 물론, 낮은 저혈당 발생 위험으로 균형 잡힌 혈당 관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인슐린 치료에 있어 환자들의 가장 주요한 고민은 ‘안정적인 혈당 관리’이다. 이는 혈당 강하와 함께 저혈당 위험 없이 목표 혈당 범위에 머무는 균형적인 치료 효과를 지속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저혈당에 있어서는 인지하지 못하는 ‘무증상 저혈당’을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 50% 이상이 1번 이상의 무증상 저혈당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저혈당이 반복적으로 발생할수록 감지 능력이나 대응 조절 반응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용량적정기간에 해당하는 3개월(12주)까지 혈당을 더욱 유의하게 관리하고, 스포츠 활동이나 운전 전에 혈당 확인을 하는 등의 습관을 가질 것을 권장한다.

‘투제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는 란투스주 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글라진) 다음에 등장한 기저인슐린이다. 란투스의 혈당 강하 효과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저혈당 위험을 더욱 낮췄다. 약동학적(PK)/약력학적(PD) 연구에서 더욱 일정하고 안정된 프로파일 보였다.

투제오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생의 균형을 최적화해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를 도중에 중단하거나 장기적인 저혈당 위험 없이 치료 여정을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돕는다.

투제오는 모든 3상 임상과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일관적으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생을 입증해 왔다. 투제오는 인슐린 데글루덱 100U/과의 직접 비교 무작위 대조 연구였던 BRIGHT연구에 이어 DELIVER Naïve D 후향 관찰 연구와 LIGHTNING-PM 연구를 통해 BRIGHT를 포함한 이전 임상시험 결과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DELIVER Naïve D 연구 결과 인슐린을 처음 사용한 환자들에게 투제오군에서 기저점 대비 평균 당화혈색소(HbA1c)가1.67% 감소했으며, 데글루덱 군에서는 평균 1.58% 감소했다.

환자의 저혈당 및 입원 또는 응급실 방문과 관련된 저혈당 사건(중증 저혈당)은 두 투여군 간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IGHTNING-PM 연구에서도 처음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투제오 투여군에서 데글루덱 투여군 대비 심각한 저혈당이 25% 낮게 나타났다.

나아가 투제오는 편리한 주사방식을 자랑한다. 투제오의 ‘솔로스타 펜’은 란투스보다 적은 힘으로도 주사할 수 있도록 하고 카트리지 눈금을 확대하는 등 노년층 환자들이 쉽게 용량을 측정하고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당뇨병 환자의 84.7%는 평균3개월에 한 번 이상 정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된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임상 연구와 같이 전문가가 환자를 세밀하게 관찰하기 어려운 실정인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 치료 효과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균형적으로 돕는 치료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당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제오는 란투스나 데글루덱 대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생의 균형을 입증, 환자와 보건의료전문가 모두 안심하고 인슐린 치료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치료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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