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및 환경분야 의정활동 현안 공유하고 의정활동 협력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환경 분야 의정활동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MOU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정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영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광주광역시의회 및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향후 △교류확대 및 협력관계 증진 △도시 현안 해결의 공동협력 △보건복지·환경 분야 정책 과제 개발 △대 정부 및 정치권 공동건의 △조례안 공동발의 등을 함께하게 된다.

협약식과 함께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들은 올해 7월 개최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사에 길이 남을 지구촌의 스포츠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의회의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및 환경 분야에 선도적으로 대처하여 양질의 정책서비스를 광주 및 부산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체결했다”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광주와 부산이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