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이 4월 2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개원 37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4월 2일 8시부터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개원 37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여명의 교직원을 비롯하여 이규희 국회의원과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 등 외빈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사장표창, 장기근속표창, 유공 및 모범직원 표창 등 다양한 교직원 표창과 함께 6개 외부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이문수 병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병원과 환자에 대한 열정, 헌신, 사랑에 대해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더 큰 사랑을 키워 더 큰 역사를 기록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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