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 타입, 스마트 기기 앱으로 관리 가능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이노베이티브 뉴로지컬 디바이시스의 불면, 우울, 불안에 대한 두개 전기치료 자극기(CES) 세벨라가 FDA 승인을 받았다.

세벨라

이는 뇌에 마이크로 전류 펄스를 전달하는 처방 기기로 임상시험 결과 불안의 수준, 불면증, 우울한 기분을 감소시켜 줬다.

특히 CES 중 최초로 전도성 치료 전극이 소음-방지 블루투스 헤드폰에 통합돼 특별히 눈에 띄지 않으며 스마트 기기의 앱을 통해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즉,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앱은 자동으로 치료 데이터를 기록, 알람 및 분석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의료진과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 출시 가격은 695달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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