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가 지난 3월 29일 대한사회복지회 및 소속지원시설 10곳에 소외계층을 위한 2억 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국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격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닥터자르트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인식 개선과 함께 전 사회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기부된 물품은 기초 스킨 케어부터 바디 케어까지 아우르는 닥터자르트 대표 라인 내 22개 품목, 6,564개 제품으로, 총 2억 500만원 상당의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한사회복지회를 비롯해 위탁 청소년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관련 지원시설 10곳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숨기고 자신을 가꾸는 것조차 부담스럽게 여겼던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전세계 36개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뷰티 업계 불황에도 불구,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WWD(Women’s Wear Daily)가 주관하는 ‘세계 100대 뷰티 기업’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알리바바 그룹에서 진행한 ‘티몰 글로벌 2019 글로벌 파트너스 서밋’에서 높은 성장률을 인정 받아 ‘1억 위안화 브랜드상’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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