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과 관악구배드민턴협회가 지난 3월 28일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관악구민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후원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며 진행됐다.

관악구배드민턴협회 MOU 체결후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왼쪽)과 관악구배드민턴협회 구가환 회장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관악구배드민턴협회구가환 회장, 강대헌 상임고문, 구영본 사무국장과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 ​ 김종일 간호부장, 강영진 행정부장 등이 참석했다.

관악구배드민터협회 구가환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함께 관악구민의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 행사를 함께 전개하자” 고 제의했다.

H+양지병원은 2017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공식 지정병원 협약 체결을 비롯해 올해1월 ‘H+양지병원장애인수영단’ ​창단, ‘관악구체육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가장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 동호외원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근래 미세먼지로 지역주민들의 호흡기 건강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증가해 앞으로 관악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