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물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 갤러리란 위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4월10일(수) 심장박물관을 개관한다.

심장박물관은 심장을 이해하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공간, 심장병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로 대한민국 심장 치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하 1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온라인(http://heartmuseum.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국내 심장학의 개척자 소개부터 심장에 대한 다양한 이해, 심장을 진단하는 다양한 기구, 여러가지 심장병에 관한 소개와 더불어 VR로 심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개관식 당일에는 로비음악회와 함께 노영무 교수, 최병국 화백의 특별 강의와 함께 홍창의 교수의 특별 초대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심장박물관 컨텐츠는 실무에서 심장병 환우 및 보호자들과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계 종사자들의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했다”며, “온/오프라인 박물관 개관과 함께 심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최신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장박물관은 내달 11일(목)부터 상시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8시 30분 ~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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